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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예비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명품·가전·가구 브랜드 한자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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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점에서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점에서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점에서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는 가입 후 9개월 동안 백화점 전 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가입 기간 종료 후에 5~7%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리워드 혜택과 함께 결혼 준비를 위한 맞춤 컨설팅부터 다양한 상품 제안 및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롯데백화점의 웨딩 고객 특화 서비스다.

롯데백화점 #‘롯데 웨딩 페어’ 내달 7일까지 진행 #결혼 맞춤 컨설팅, 다양한 혜택까지 #웨딩 성향 테스트 등 온라인 행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결혼 준비에 큰 변화가 생기며 예비부부의 소비 패턴도 많이 바뀌고 있다. 예식 하객 인원이 평소보다 50% 이상 줄어들며 온라인 결혼식 생중계와 소규모 결혼식이 늘어나고,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며 신혼여행을 국내로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웨딩 예산을 예식 당일과 관련된 웨딩홀, 예식 사진 및 영상과 신혼여행에 사용하는 비중은 크게 줄었다. 반면에 자기만족을 위한 ‘웨딩 화보’와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집 꾸미기 열풍으로 ‘혼수’ 고급화가 나타나며 이에 사용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웨딩멤버스에 가입해 결혼 준비를 한 고객 약 2만 명의 웨딩 비용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니, 여행과 웨딩홀 비중은 전년 대비 각 35%, 41%가량 줄어든 반면 스드메와 혼수 비중은 전년 대비 각 11%,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혼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명품 예물·가전·가구 등이 크게 늘어 관련 카테고리의 웨딩멤버스 고객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웨딩 마일리지 더블적립’ 등 이벤트

웨딩 홈페이지에선 ‘특별한 스드메’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웨딩센터에서의 상담 모습.

웨딩 홈페이지에선 ‘특별한 스드메’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웨딩센터에서의 상담 모습.

이에 ‘롯데 웨딩 페어’에서는 예비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명품·가전·가구 브랜드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웨딩 마일리지 더블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롯데백화점몰 언택트 웨딩 페어, 온라인 웨딩 박람회, 웨딩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웨딩 마일리지 더블적립 이벤트는 명품·가전·가구 상품군의 대표 브랜드 디올·티파니·쇼파드·부쉐론·오메가·태그호이어·더콘란샵·삼성전자·LG전자·에이스·시몬스·알레르망 등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웨딩 페어 주말(2월  26~28일, 3월 5~7일) 동안 이들 브랜드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언택트 웨딩 페어’를 진행해 가전·가구·주방식기 등 롯데백화점몰 리빙 카테고리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 10만 점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웨딩 홈페이지에서는 인기 웨딩 컨설팅 상품을 최대 25% 할인해주는 ‘특별한 스드메’ 온라인 박람회와 웨딩 성향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기간 중 본점·부산본점·대구점 웨딩센터와 스드메 상품 200만원 이상 계약 시 웨딩 마일리지 100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 주고 점포별 특별 감사품을 증정한다.

웨딩 성향 테스트는 각 고객에 맞는 웨딩 취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테스트 결과에 따른 추천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테스트 후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에게는 웨딩 마일리지 10만 점을 증정한다.

‘홈스타일링 페어’도 진행

특히 올해는 웨딩 페어와 동시에 ‘홈스타일링 페어’도 전개해 결혼을 앞둔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홈스타일링 페어’는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개최하며, 이사 혼수 인기 브랜드 구매 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점포에서는 대규모 가구 박람회와 홈패션 특가전도 준비했다.

사은 행사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54개 브랜드(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에이스·시몬스·템퍼·다우닝 등)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더블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별·금액대별로 사은 증정률, 구간, 기간은 상이하다.

가구 박람회로는 강남점(2월 26일~3월 4일), 인천터미널점(2월 19일~3월 1일), 부산본점(2월 18일~3월 7일) 등에서 에이스·시몬스·다우닝 등 가구 브랜드의 진열 상품 및 특가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청량리점·강남점·미아점에서 알레르망 사계절 침구를 20~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올해 웨딩 페어는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기획전과 온라인 웨딩 박람회를 함께 준비했다”며, “모든 예비부부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에서 웨딩 준비를 하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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