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국제투명성기구 선정 방산기업 반부패지수 종합 1위

중앙일보

입력 2021.02.23 09:00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는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0년도 ‘방산기업 반부패지수 (Defence Companies Index on Anti-Corruption and Corporate Transparency ·DCI)’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부패 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는 전 세계 38개국의 134개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정보 접근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반부패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자료를 토대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최근 레오나르도의 엄격한 반부패 정책과 투명성 강화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레오나르도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2015년 조사 대비 순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레오나르도는 지속적인 반부패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윤리강령을 도입하고 내부감사, 절충교역 및 무역 규정 내에서의 책임 및 내부 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공급업체 관리를 위한 새로운 규정 확립과 에이전트 대상 가이드라인 정립 등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더불어, 내부 비리 고발을 장려하는 캠페인 진행과 함께, 기업의 책임경영과 관련된 반부패 부문에 중점을 둔 새로운 리스크 측정 방법을 도입하기도 했다.

레오나르도 최고경영자(CEO) 알레산드로 프로푸모(Alessandro Profumo)는 “이번 방산기업 반부패지수 1위 획득은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부패 척결은 레오나르도 사업에서 핵심적인 우선순위라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레오나르도는 인권, 환경, 반부패 등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달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선도하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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