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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산균·콜라겐으로 장·피부·관절 건강 한 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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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핵심은 장내 미생물이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한국인에게는 된장·김치·청국장 등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인데, 제품에 따라 섭취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모유 유래 유산균으로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콜라겐은 피부 구조를 유지하고 탄력을 준다. 관절·연골에도 분포한다. 생선 비늘·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쉬콜라겐은 체내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연골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비타민D는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노년층이 꼭 챙겨야 할 영양소다. 비타민D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양약품의 신바이오틱스 제품 ‘프로콜D’

일양약품의 ‘프로콜D’(사진)는 유산균·콜라겐·비타민D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한 포에 투입한 균만 40억 마리이며, 식약처로부터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살아 있는’ 19종 균주를 담았다. 캐나다 로셀의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캡슐은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저분자피쉬콜라겐도 함유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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