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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장정아)와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이선애)는 2월 16일(화) 13시에 장애청소년 및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인천대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장애인의 고등교육 진학 접근성과 수학(修學)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오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장애청소년과 장애대학생을 위한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이 협약체결로 장애인 지원을 위한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보조기기 대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 지원, 장애 및 보조기기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노틀담복지관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는 인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을 위해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교내 대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보조기기 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대학교는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청소년에게 고등교육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두 기관의 센터장은 “이 협약으로 두 기관에서 장애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역할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입을 모았다.
인천대학교는 같은 날,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각장애인의 고등교육 수학 지원을 위해 협업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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