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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컴퍼니, 라이브 피트니스 ‘피클라이브'로 언택트 헬스 시장 공략

중앙일보

입력

사진 : 피클라이브

사진 : 피클라이브

디지털(언택트) 교육 전문 기업 ㈜용감한컴퍼니(대표 양승윤)가 신규 사업인 라이브 피트니스 클래스 ‘피클라이브’를 통해 언택트 헬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용감한컴퍼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전문가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피클라이브’를 개발했다. 피클라이브는 자체 App을 통해 필라테스,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온라인 그룹 피트니스 클래스를 제공한다.

특히 피클라이브는 강사와 수강생 간의 쌍방향 소통이 이뤄진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피클라이브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홈트레이닝 콘텐츠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유튜브를 통한 기존 홈트레이닝의 경우 녹화된 영상을 소비자가 일방적으로 시청하며 무작정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따라서 유튜브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통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서비스에 주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로 실시간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사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클래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운동 루틴, 식단 등의 Q&A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피클라이브는 유명 헬스 인플루언서 핏블리(본명 문석기)가 함께한다. 핏블리는 피클라이브의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소속 트레이너(핏블리크루)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사를 영입, 발굴하고 피클라이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제 트레이너로서 핏블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먼저 핏블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여성을 위한 고강도 운동'을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피클라이브는 3월 정식 론칭 후 회당 오천원 수준의 원데이클래스를 우선 선보이며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피클라이브 관계자는 "기존 유튜브를 통한 홈트 콘텐츠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피클라이브 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당한 가격대를 설정했다"고 설명하며, "향후 프리미엄 VOD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해나가며 로열티를 확보하고 최고의 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자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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