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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불면증 지속되면 치매 발병 위험 ‘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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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불면증이 지속돼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만성피로·우울증·고혈압·대사증후군·뇌졸중·심장질환 등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면역기능이 저하돼 질병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

수면의 질 높여 주는 감태 추출물

수면의 질은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뇌 신경세포의 기능장애가 일어나 발병한다.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며 생긴 베타-아밀로이드는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배출되는데, 숙면하지 못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돼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질환이 발병한다.

제주 청정 해역에서 나는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인 ‘플로로타닌(Phlorotannin)’을 함유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감태 추출물 섭취 시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의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가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감태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숙면을 위해 감태 추출물을 선택할 때는 디엑콜30mg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

숙면 도와주는 ‘꿀잠365’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 대상의 수면 제품 ‘꿀잠365’(사진)를 출시했다.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홍경천 추출물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수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양약품㈜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전화로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한 달분을 더 증정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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