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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꿈을 그리는 신진 작가들과 두 번째 동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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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작가 콜라보 프로젝트’는 신진 작가를 발굴해 상품 출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아성다이소]

‘작가 콜라보 프로젝트’는 신진 작가를 발굴해 상품 출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진 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상생과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작가콜라보2’를 출시했다.

아성다이소 ‘작가콜라보2’ 출시

아성다이소의 ‘작가 콜라보 프로젝트’는 인지도 있는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품 출시 기회가 적었던 일러스트 작가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보유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상품 출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1월 ‘작가콜라보1’에서는 ‘양치기 작가, zzi(찌) 작가, 나봉 작가, 시호 작가’가 참여해 총 2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며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작가콜라보2’는 신진 작가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와 협업으로 프로젝트에 사회적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오티스타’는 자폐인 디자이너의 재능 재활을 돕고 사회적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멸종위기 생물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세라비 작가, 디위드 작가, 코기맨 작가와 지난해 시리즈에 참여했던 zzi(찌) 작가와 나봉 작가까지 총 6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함께 만든 사무용품·음용용기·개인수납용품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소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과 함께 신진 일러스트 작가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고객에게는 참신한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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