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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본경선 서울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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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오세훈, 조은희, 오신환, 이종구, 김선동, 김근식, 이승현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오세훈, 조은희, 오신환, 이종구, 김선동, 김근식, 이승현 후보. 뉴시스

4‧7 재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본경선 진출 후보자가 결정됐다. 서울과 부산 각 4명의 후보자가 선정됐다.

부산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 진출자로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뽑혔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이 겨루게 됐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가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성훈 전 부산 경제부시장, 이진복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송봉근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비전스토리텔링PT가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성훈 전 부산 경제부시장, 이진복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송봉근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3~4일 예비경선 투표를 시행했다. 당원들의 적극 참여로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책임당원 투표 20%,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를 반영한 후 가산점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다만 이날 각 후보의 득표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다.

본경선에 진출한 8명 후보자는 다음 주 기호 추첨 행사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경선을 향한 행보를 시작한다.

이가영 기자 lee.gaoy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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