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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테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파이널리스트에 선정

중앙일보

입력

닥터테일(Dr.Tail)의 반려동물 수의사 상담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디자인 기관으로 알려진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주최하는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52개 국가로부터 1만여 건에 달하는 출품작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이 중 닥터테일의 애플리케이션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최고 수준의 디자인 전문가 91인으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선정을 통과하며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닥터테일 이대화 대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서 선정돼 영광이다. 이는 우리 서비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세계인의 시선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닥터테일 앱이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꼭 필요한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테일 소개

닥터테일은 '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으로 의료기록 보관 서비스와 수의사 상담 서비스로 구성됐다. 의료기록 보관 서비스는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모든 의료기록을 보관해 어느 동물병원을 방문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또한 수의사 상담 서비스는 보관된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온라인 상에서 수의사에게 상담받아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최대 76%까지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없던 혁신적인 이 플랫폼은 올해 1월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 정식 출시됐다.

한편 닥터테일은 지난 2019년에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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