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구미 AGC화인테크놀로지 폭발사고…8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2021.01.29 17:28

업데이트 2021.01.29 17:55

기사 내용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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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 33분 경북 구미 산동면 봉산리 AGC화인테크노 코리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AGC화인테크노코리아는 용광로에서 하루 65t의 유리를 녹여 LCD용 기판을 생산해왔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8명이 다쳐 구미순천향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됐다.

다친 근로자 중에는 골절상을 입은 경우도 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장 내 용광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수소·질소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용광로와 연결되는 노후 배관 등을 교체하던 중이었고, 수소와 질소 등 두 종류 배관 중 한쪽에서 남아 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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