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교양-비교과 연계 운영 통해 학생 핵심역량 높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1.29 15:25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양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핵심역량 함양 보완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교양교육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대학들은 최근 인문학적 소양과 의사소통능력 향상, 공감과 나눔 정신의 생활화 등을 위해 분절된 형태의 교양교육을 넘어 다학제 융합적 관점에서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수업 이외의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보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지만 교과 수업과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그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가 학점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 참여 유도가 쉽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이같은 문제점 극복을 위해 교양과 비교과를 연계하여 교과 교육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보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양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교양-비교과 간의 연계상황에 학생들의 만족도를 수시로 파악해 서경대에 적합한 교양-비교과 연계과정을 개발,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내외 Liberal Education을 위한 글쓰기, 인문·고전읽기, 의사소통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프로그램의 조사 및 분석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 및 학생 참여 유도, 활용방안 모색 등 교육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로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서경대의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중간고사 기간 이후 담당교수와 협의하여 프로그램별 3시간 2회 시행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강의 및 교과 담당교수의 협조를 얻어 프로젝트 기반 수업 형태로 과제를 부여해 학습 효과를 배가하고 있다.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당시 주제로 설정한 글쓰기, 인문·고전읽기, 의사소통교육 등에 역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학문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글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또 기초 교과목 심화 및 확장을 위한 교육으로 의사소통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역량 함양 교육을 운영 중이다.

서경대는 대학 차원에서 교양-비교과 연계 활동에서 원활하게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수업과 수업 외 활동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려하는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핵심역량을 제고하는데 적합한 교양-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교양-비교과 교과목 이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방미영 교수(광고홍보콘텐츠학과)는 “교양-비교과 연계 학습을 통해 교양수업에서 늘 아쉬웠던 현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글로벌문화의 이해 수업에서 유엔해비타트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접 수업에 참여한 것이 한 사례󰡓라고 밝혔다. 방미영 교수는󰡒이 수업에서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의 17개 분야 주목표에서 청년의 역할이 무엇일까 라는 과제의 탐구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과 자기주도 역량의 변화를 이끌면서 수업의 질을 제고할 수 있게 돼 교양- 비교과 연계 수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