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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AI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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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롯데홈쇼핑의 ‘VR 스트리트(Street)’.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VR 스트리트(Street)’.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라는 예상 못 한 상황에서도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870억원, 영업이익 1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13.8% 증가하는 호실적을 이뤘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 덕분이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올해도 자체·단독 브랜드를 통한 상품 차별화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 미디어 커머스 시장 선도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브랜드들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뷰티 등 다른 영역에서도 자체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체 리빙 브랜드 ‘올타(ALLTA)’를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친환경 침구, 인테리어 용품 및 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뷰티 부문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H&B(Health & Beauty) 부문을 신설했으며, 건강 및 일반식품, 뷰티 등 분야별 상품기획자(MD)들을 배치했다. 건강식품·뷰티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및 고품질의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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