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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화질, 디자인 구현한 영상기기와 PC···비대면 에너지 통합 플랫폼

중앙일보

입력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Korea Brand Hall of Fame)’을 통해 9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AI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압도적인 화질과 디자인을 구현해낸 TV와 모니터, 여기에 초경량을 구현한 노트북과 비대면 에너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TV 부문 – LG전자㈜, LG올레드TV  

AI 프로세서 탑재, 압도적 화질 구현

LG전자㈜의 LG올레드TV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TV 부문에서 수상했다. 4년 연속이다.
LG올레드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TV만이 구현 가능한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2013년 첫 출시 이후 국내외 올레드 TV 진영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2015년 4K(3840x2160) HDR(High Dynamic Range) OLED를 비롯해 ▲2019년 세계 최초 8K(7680x4320) OLED ▲2021년 OLED evo 등 그 품질과 성능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LG올레드TV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시점에 걸맞게 다양한 콘텐트를 최상의 수준으로 제공한다.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만이 가능한 화질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하고, 올레드 모션프로 기능으로 스포츠 경기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고 생생하게 표현한다. 아울러 1/1000초의 빠른 응답속도로 고사양 게임도 모든 프레임을 빠르게 표현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화면을 구현하며, 대화면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
특히 이번 ‘CES(소비자가전쇼) 2021’에서 선보인 올레드TV는 강력해진 AI프로세서 ‘알파9 4세대’를 탑재해 100만개 이상의 영상 데이터와 1700만개 이상의 음향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이전 프로세서에 비해 그래픽과 데이터 처리능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LG올레드TV는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엄 TV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왔다. LG올레드TV는 2년 연속 미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었으며, 해외 주요 10개국에서도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 1위를 석권했다.

모니터 부문 – LG전자㈜, LG울트라기어  

보다 선명하고 넓은 시야각 지원, 세계적으로 디자인 인정

LG전자㈜의 LG울트라기어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니터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2018년 ‘LG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론칭,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LG울트라기어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근에는 새로운 엠블럼도 공개했다. 승리를 향한 열망을 담아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하늘 높이 치솟는 한 쌍의 날개 형상을 띄는 것. 이 같은 새 엠블럼은 IPS 1ms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의 후면 디자인에 적용된다.
한편 LG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대표 모델 27GN950)는 신규 엠블럼을 적용한 첫 모델로, LG만의 혁신 기술력이 담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1ms 응답속도를 구현한 4K 해상도 IPS 패널과,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IPS 패널 장점인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또한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인 베사(VESA, 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의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 Display Stream Compression)’ 기술을 지원해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케이블 1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Hz 고주사율 콘텐트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원본 화질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특히 역동적인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해 ‘VESA DisplayHDR 600’ 인증까지 받았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트북 PC 부문 – LG전자㈜, LG그램

초경량, 고화질, 대용량 배터리 탑재된 프리미엄 노트북

LG전자㈜의 LG그램(gram)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노트북 PC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2021년형 LG그램 신제품이 시장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존 14/15.6/17형 크기에 이어 16형 모델인 ‘LG그램 16’을 새롭게 선보인 가운데, LG전자는 초경량·대화면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그램 16’은 무게가 1190g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가벼운 무게에도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하며,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LG그램 16’ 디자인은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견고함이 장점이다. 특히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에서는 단아한 세련미가 배어 나온다.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힌지 노출을 최소화 해 화면 몰입감이 높아졌다. 대화면 16형 디스플레이임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좋다. 또한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이와 함께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까지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실감 나는 게임 환경도 지원한다.
한편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 강력한 퍼포먼스,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갖췄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 등)을 통과해 내구성도 탁월하다.

도시가스 통합 플랫폼 부문 – 에스씨지랩㈜, PATH(패스)

비대면 자가검침, 모바일 간편납부, 에너지 사용량 조회 가능

에스씨지랩㈜의 PATH(패스)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도시가스 통합 플랫폼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스씨지랩은 지난해 2월 에너지 통합 플랫폼 ‘PATH’를 공개하며 도시가스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표준화한 ‘가스앱‘, 광고 리워드를 통한 요금 할인 시스템 ‘가스락’, 비대면 ‘AI 챗봇’과 콜센터의 업무 효율 강화를 위한 ‘채팅상담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내 340만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가스앱’은 코로나19에 맞서 비대면 자가검침, 모바일 간편납부, AI챗봇, 마스크 지도 서비스 등 선도적인 언택트 마케팅을 선보임으로서 다방면의 고객 불편사항이 개선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요금을 절감 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안드로이드와 iOS에서도 꾸준히 높은 호평과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PATH는 지난 12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과의 협업으로 전기와 지역난방 등 가정용 에너지의 전년 대비 사용량, 단지 내 사용량 및 성능 비교와 같은 ‘에너지 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에너지 통합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미니 태양광 서비스’를 가스앱 내 오픈해 태양광 설치 신청, 실시간 태양광 발전량 조회, 예상 절약 금액 조회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공공 서비스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서비스 내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모티콘 서비스, 굿즈 제작, 라이프 콘텐트 제공 등 온-오프라인의 채널 내 각종 브랜딩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PATH는 서울-인천도시가스에 이어 제주도시가스 확장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그 외 고객센터 및 콜센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채팅상담시스템 리뉴얼, 고객이 안전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비대면 환경에 더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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