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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의류케어 기술 적용···주유 및 상조, 교육 서비스 선도

중앙일보

입력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Korea Brand Hall of Fame)’을 통해 9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속적인 공익-브랜드 마케팅으로 성과를 높이고 주유, 상조, 교육 분야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키우며, 차별화된 의류 케어 기술을 선보인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주유소 부문 –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  

지속적인 공익-브랜드마케팅으로 좋은 이미지, 스토리 전달

에쓰-오일㈜의 에쓰-오일(S-OIL)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주유소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지난해 에쓰-오일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관련 공익캠페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활발한 소통 활동, 마케팅 이슈 PR 등 지속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
에쓰-오일은 전기/수소차, 신재생 에너지, 환경규제 등 도전적인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치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고객, 시장 및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CM송 광고, 2012년 캐릭터 구도일, 2018~2019년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캠페인 등 소통과 혁신의 브랜드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사이니지(Signage)를 도입, 주유소 운영자와 소비자 반응이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신뢰로 인식시켰다. 소비자들과 진심으로 소통∙공감하고, 좋은 이미지와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에쓰-오일은 회사의 진정성과 일관된 마케팅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 소통하면서 새로운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류관리기 부문 –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세균, 먼지 제거… 위생 시대의 필수템으로 자리매김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의류관리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에어드레서는 바람과 스팀, 그리고 필터의 힘으로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의류청정기다. 업계 최초로 에어-스팀-건조-청정 등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과 인공지능 기반의 독자적 의류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혁신 제품으로, 지난해 매출의 80%가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위생이 화두가 된 시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드레서는 인증 받은 살균 성능으로 외부 활동 중 의류에 묻었을지 모르는 각종 유해물질을 확실히 제거한다.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를 이용하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생활 유해세균은 물론, 인플루엔자, 아데노, 헤르페스 등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내부 살균 코스’도 있어 제품 내부를 깨끗히 유지해 의류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분사되는 강력한 바람의 ‘에어워시’로 옷에 묻은 먼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코스별 바람 세기가 달라져 의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고, ‘안감케어 옷걸이’를 활용하면 잘 보이지 않는 옷의 안쪽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에어 분사 방식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흔들지 않는 안심 설계로 빌트인장이나 좁은 공간 등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한편 에어드레서의 ‘미세먼지 전용 코스’는 의류 속 미세먼지를 25분 내에 99%까지 제거한다. 업계 최초로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털어낸 미세먼지까지 완벽 흡수한다.

건조기 부문 – 삼성전자㈜, 그랑데AI  

내외부 온-습도 파악해 빠르고 정확한 건조 가능

삼성전자㈜의 그랑데AI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건조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차별화된 AI 기술로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건조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해 알아서 맞춰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새로운 의류케어 문화를 선도한다. 맞춤형 서비스뿐 아니라 위생적인 설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등 소비자가 건조기에 바라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9개의 정밀 센서로 제품 내외부 온·습도를 파악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려주는 ‘AI 초고속 건조’로 빠르고 정확하게 건조한다. 옷감에 딱 맞는 작동으로 옷감이 과도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아주고,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이 약 30% 빨라져 셔츠 코스 기준으로 셔츠 한장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단 36분만에 완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랑데 건조기 AI’는 ▲세탁기 컨트롤 패널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하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우선으로 제안하는 ‘AI 습관 기억’, ▲글자로 쉽게 알려주는 ‘대화형 알림창’ 등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보다 쉽고 편한 건조를 선사한다.
또한 ‘그랑데 건조기 AI’는 먼지와 녹, 잔수 걱정이 없는 ‘3무(無) 안심’ 위생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건조기를 완성했다. 세탁물 건조 시 보풀이나 먼지를 걸러주는 기존 2중 구조의 ‘올인원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더해 3중 필터를 갖춤으로써 열교환기로 가는 먼지를 최소화했다. 열교환기 연결부에는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 녹 방지 코팅으로 처리했으며, 잔수 최소화 설계를 적용해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가능성도 차단했다.

상조 서비스 부문 – 보람그룹, 보람상조

상조 문화의 기틀 마련…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발돋움

보람그룹의 보람상조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상조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그간 소비자들에게 생소했던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최초의 가격정찰제 시행 등 대한민국 상조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장례용품의 가격 거품 제거를 위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를 비롯해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실시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앞장서 실시해왔다. 이와 함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VIP 전용 리무진과 의정부, 인천, 창원, 김해, 여수 등 전국 주요도시에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등 늘 혁신의 자세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상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보람상조는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2014년에는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까지 설립해 직접 장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00여명의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장례관리사를 통해 어디서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보람그룹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해 스포츠 영역까지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1991년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보람그룹은 새해를 기해 뷰티, 헬스, 웨딩, 여행, 쥬얼리 등을 아우르는 ‘토탈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유초등 외국어 교육 부문 – ㈜교원에듀, 도요새(DoYoSe)

1:1 화상 수업,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외국어 학습

㈜교원에듀의 도요새(DoYoSe)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유초등 외국어 교육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육기업 교원에듀가 선보인 스마트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가 매출액 1837억원을 달성하며 유초등 외국어 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도요새는 재미있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1:1 화상 수업으로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요새는 ‘도요새잉글리시’와 ‘도요새중국어’로 구성되어 있다. ‘Do It yourself’의 약자인 도요새(DoYoSe) 네이밍에 걸맞게 자기주도 외국어 학습을 구현한다. 실감나는 3D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콘텐츠, 3D 롤플레잉 등 약 2400여종의 프리미엄 콘텐트로 공부가 아닌 놀이처럼 외국어 습득이 가능하다. 또한 현직 유초등 교사가 강조하는 지류 학습과 스마트 콘텐트의 장점을 살린 블랜디드 러닝 시스템이 주목받으면서 5분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유초등 영어 시장의 1위 브랜드로 성장한 ‘도요새잉글리시’는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학습 가능한 5년 6개월의 촘촘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단계별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회화 테스트 등의 엄격한 자격 기준을 통해 선발된 선생님과의 1:1 화상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콘텐트를 평생 소장할 수 있는 프리패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학습자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아울러 ‘도요새중국어’는 중국 명문대학의 교수진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는데, 유초등 중국어 최초로 3D 콘텐츠와 학습 캐릭터를 도입했으며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톡톡(캐릭터와 함께하는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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