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생활밀착형 금융/통신 플랫폼...귀농귀촌민 안착 지원

중앙일보

입력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Korea Brand Hall of Fame)’을 통해 9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생활밀착형 금융/통신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귀농귀촌민 안착을 지원해 성과를 높인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신용카드 부문 – 신한카드㈜, 신한카드  

뉴노멀 시대 걸맞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 도약

신한카드㈜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신용카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5년 연속이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268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 위상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브랜드다. 신한카드는 카드업(業)을 넘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4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걸맞는 ‘3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 결제부터 금융 상품,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라이프 플랫폼’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은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과 자금관리 · 마케팅 등 가맹점 운영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업계 일류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창출해가고 있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뜻한다. 이미 지난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 지역에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상인과 시민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도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의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콘텐츠, 디지털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2680만 신한카드 고객과 문화예술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모바일앱카드 부문 – 신한카드㈜, 신한PayFAN  

사용편의성 강화해 스마트한 금융생활 도와

신한카드㈜의 신한PayFAN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앱카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 뿐 아니라 모든 은행, 카드, 보험, 증권의 데이터를 모아 한번에 관리해주는 소비관리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3월 새롭게 론칭했다.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MY리포트’에는 자산, 소비현황을 기본으로 월간/주간소비리포트 등 사용자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을 돕고 있다. 특히 기존 결제를 넘는 ‘My월렛’ 서비스로 플랫폼 기반 종합 지불결제사업자 ‘Neo-Pay’ 모델을 완성했는데, ‘My월렛’은 고객의 두꺼운 실물지갑을 똑똑한 디지털 지갑으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카드뿐 아니라 뱅킹, 신분증 등을 신한PayFAN 앱 하나로 제공한다. 실물지갑과 유사하게 카드를 뽑아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결제사용 경험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신한Pay머니’라는 지급수단을 통해 결제 시 부족한 금액에 대한 자동충전을 제공하고, 용돈조르기 등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1980~2000년대초에 태어난 밀레니얼+Z세대)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가맹점별로 필요한 카드를 바로 뽑아 쓸 수 있게 하는 ‘스마트셀렉트’처럼 UX 관점의 혁신으로 더 스마트한 카드결제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신분증/학생증과 전자증명서까지 등록/관리할 수 있는 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PayFAN의 ‘타임라인’ 역시 고도화해 사용자에 대한 접점을 강화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국내 승인 정보 이외에 해외 승인, 입금, 할인정보 등으로 정보를 확장했으며, 사용 리포트, 정기 결제 안내, 소비 안내 등의 조언을 제공해 풍부한 사용경험을 제공한다.

AR/VR 부문 – ㈜LG유플러스, U+AR / U+VR  

다양한 5G 콘텐트 제공,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

㈜LG유플러스의 U+AR / U+VR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AR/VR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U+AR은 아이돌, 예능,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직접 제작한 총 2300편의 AR 전용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 또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감상하고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U+VR은 독점 영상과 게임, 영화, 공연 등 다양한 VR콘텐트를 한 곳에 모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특히 실제와 같은 초고화질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3D VR영상을 제공하고, 1600여편의 고품질 독점 영상을 포함, 게임, 영화, 웹툰, 공연 등 2,300여편이 넘는 실감형 VR콘텐트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등 타사와는 차별화된 콘텐트 경쟁력으로 VR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실감형 5G 콘텐트를 바탕으로 한 U+AR과 U+VR은 ▲지난해 U+VR이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을 받는 등 LG유플러스가 5G 서비스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데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5G 콘텐트로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부터 중국 차이나텔레콤을 시작으로 올해 홍콩텔레콤,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등 5G콘텐츠와 솔루션을 해외 이동통신사에 총 1000만 달러(약 120억 원)를 수출했다. 5G 통신장비나 스마트폰, 네트워크 기술 대신 5G 솔루션과 콘텐트를 해외 통신사업자에게 제공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음악영상콘텐츠 부문 –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

온라인으로 즐기는 아이돌의 생생한 영상 플랫폼

㈜LG유플러스의 U+아이돌Live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음악영상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

U+아이돌Live는 아이돌의 Live, 또는 VOD영상을 멤버별 직캠으로 즐길 수 있는 앱이다.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등 4가지 핵심 기능뿐 아니라, K-팝 인기 음악방송/콘서트 멀티뷰 생중계와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트 120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호하는 아이돌에 대한 팬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투표, 댓글 등 소통 창구도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아이돌 공연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VR 영상을 제공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생방송 중에도 3D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입혀 언택트 시대 집에서도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5월 “Trip To K-POP”, 6월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 8월에는 자체 공연인 ‘아.아.콘(아이돌Live&아이로그U 콘서트)’,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등에 이어 올해 1월 골든디스크 어워즈도 언택트로 생중계했다. 비록 공연장에서 함께할 수는 없지만, 팬들과 아티스트가 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팬들이 누른 하트 개수에 따라 무대효과로 반영하는 등 양방향 기능을 강화했다. 디지소닉의 EX-3D 음향 솔루션을 활용한 입체적인 사운드로 직접 콘서트에 와 있는 듯한 경험을 주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외 최정상 아이돌과 함께 팬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랜선 여행 오리지널 독점 콘텐트를 제작했다. 아이즈원이 출연한 ‘아이즈원의 잇힝트립’의 경우, 팬들이 원하는대로 여행하는 컨셉으로 1회차 당 1000만이 넘는 하트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공-귀농귀촌도시 부문 – 전남 고흥군, 귀농귀촌1번지 고흥  

다양한 정책으로 귀농귀촌민의 안착과 유치 촉진

전남 고흥군의 귀농귀촌1번지 고흥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공공-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 아이행복, 귀향귀촌(귀농-귀어) 등 인구정책 3대 전략, 9개 과제, 50개 시책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귀농어-귀촌-귀향 인구는 1개면 규모의 3374명이 전입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2019년도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도 고흥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촌희망 도시민 대상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을 조성해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귀농어 창업자금과 삶터기반 지원 등 귀농귀촌 유치를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6개 대도시에 출향한 향우들과 귀농귀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귀향 청년층 유입 시책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셜미디어 홍보 측면에서는 고흥군 귀농귀촌 SNS 홍보단을 구성, 운영하며 귀농귀촌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그 세부 정책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 위상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