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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라이프 플랫폼’ 통해 맞춤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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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부문 신한카드㈜,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신용카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5년 연속이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268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 위상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브랜드다. 신한카드는 카드 업(業)을 넘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4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3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 결제부터 금융 상품,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라이프 플랫폼’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은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과 자금관리·마케팅 등 가맹점 운영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업계 일류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창출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히어로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뜻한다. 이미 지난해 대구 지역에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상인과 시민들에게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콘텐트, 디지털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2680만 신한카드 고객과 문화예술업계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모든 금융 데이터 모아 한 번에 관리 

모바일앱카드 부문 신한카드㈜, 신한PayFAN ★★★★★

신한카드㈜의 신한PayFAN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앱카드 부문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뿐 아니라 은행·카드·보험·증권의 모든 데이터를 모아 한 번에 관리해주는 소비관리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난해 3월 론칭했다.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MY리포트’에는 자산·소비 현황을 기본으로 월간·주간 소비리포트 등 사용자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을 돕는다.

특히 기존 결제를 넘는 ‘My월렛’ 서비스로 플랫폼 기반 종합 지불결제사업자 ‘Neo-Pay’ 모델을 완성했다. ‘My월렛’은 고객의 실물 지갑을 똑똑한 디지털 지갑으로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카드뿐 아니라 뱅킹·신분증 등을 신한PayFAN 앱 하나로 제공한다. 실물 지갑과 유사하게 카드를 뽑아 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결제사용 경험을 대폭 향상했다.

아울러 ‘신한Pay머니’라는 지급수단을 통해 결제 시 부족한 금액에 대한 자동충전을 제공하고, ‘용돈조르기’ 등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가맹점별로 필요한 카드를 바로 뽑아 쓸 수 있게 하는 ‘스마트셀렉트’처럼 UX 관점의 혁신으로 더 스마트한 카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신분증·학생증과 전자증명서까지 등록·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PayFAN의 ‘타임라인’ 역시 고도화해 사용자에 대한 접점을 강화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국내 승인 정보 이외에 해외 승인, 입금, 할인정보 등으로 정보를 확장했으며, 사용 리포트, 정기 결제 안내, 소비 안내 등의 조언을 제공해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아파트 등 AI 생태계 확장  

인공지능스피커 부문  ㈜케이티(KT), 기가지니 ★★★★★ 

㈜케이티(KT)의 기가지니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인공지능스피커 부문에 선정됐다. 5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2017년 1월 말 첫선을 보인 KT의 AI(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는 현재 27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AI 서비스다. 기가지니는 집을 넘어 아파트·호텔 등 여러 생활공간으로 스며들며, 다양한 제조사의 단말 및 AI 로봇까지 확장하고 있다.

초창기 기가지니는 대부분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TV와 셋톱박스에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를 접목한 다기능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가지니는 최초 출시한 TV 셋톱박스 형태의 성공에 이어 다양한 형태의 단말을 출시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2017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LTE망에 연동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AI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가지니 LTE’를 내놓았다. 2019년 7월에는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기가지니LTE2’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합리적인 가격의 ‘기가지니 미니’도 선보였다.

한편 KT는 현재 98개 건설사 및 8개 홈네트워크사와 협력해 누적 590여 개 단지, 50만여  세대 AI 아파트를 수주했다. 기가지니 아파트는 음성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엘리베이터와 같은 기기를 제어하고, 공지사항 등 다양한 아파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입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2018년 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국내 최초로 AI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수주 호텔 기준 35개 호텔 7200여 객실에서 AI 호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AI 서빙 로봇도 도입했다.

지속적 혁신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은행 부문 ㈜신한은행,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은행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 취임 후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영업전략 수립 권한을 현장에 위임한 ‘같이성장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소비자 보호 그룹 신설,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 도입, 고객 중심 영업점 신설 등 새로운 경영활동을 강화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되돌아보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6월에는 20대를 위한 ‘헤이영(Hey Young)’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용 신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의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쏠리치(SOL Rich)’는 고객이 보유한 상품까지 진단한 뒤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또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을 통해 신한은행을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투자와 시도를 하고 있다. 디지털 영업을 통해 영업방식을 혁신할 창구 없는 영업점 ‘디지털영업부’와 AI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 ‘AI통합센터’, 화상상담을 통해 전문 직원과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택트 브랜치’를 만들었다. 또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설립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하고 있다.

진옥동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미래금융의 기준, 일류로의 도약’으로 설정하고 “지금 서둘러야 하는 것은 디지털 전환이며 성공 여부에 조직의 명운이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퇴직연금 상품 추천

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 ㈜신한은행, 신한은행 IRP ★★★

㈜신한은행의 신한은행 IRP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개인형 퇴직연금(IRP)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명실상부한 1위 사업자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촘촘한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래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분야에 많은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가입 고객이 쉽고 편하게 퇴직연금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SOL ‘나의 퇴직연금’ 메뉴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퇴직연금 상품몰’을 새롭게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나열식 상품 추천에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를 통해 고객가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에서도 운용상품 역량, 수수료 효율성, 조직 역량 세 가지 항목에서 우수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장에서 디지털 거래 환경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시대,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 선도 

자산관리서비스 부문 ㈜신한은행, 쏠리치(SOL Rich)  ★★ 

㈜신한은행의 쏠리치(SOL Rich)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자산관리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내 손안의 비서’를 표방하는 마이데이터 시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신한은행의 자산관리서비스 쏠리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쏠리치는 시중은행 최초로 자체 자산관리 알고리즘을 개발한 데 이어, 지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184만 명 이상의 고객이 쏠리치를 경험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세 하락장 속에서도 자체 개발한 멀티전략 알고리즘을 통해 출시 후 누적수익률 37%(공격투자형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 중심의 기존 자산관리에서 벗어난 쏠리치는 고객이 보유 중인 상품까지 포함해 진단한 뒤,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리밸런싱(상품 재조정) 제안, 포트폴리오 목표수익률 안내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자산에 대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퇴직연금 자산 배분 프로그램인 신한 글라이프 패스를 쏠리치에 담아 체계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생애주기별 위험 관리를 통해 적정수익 이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자산 비중을 조정해주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투자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알고리즘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마이데이터 산업 대응을 위한 ‘MY자산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풍부한 영어 콘텐트로 누적 이용자 560만 돌파

키즈콘텐츠 부문 ㈜케이티(KT), 올레tv 키즈랜드 ★★★

㈜케이티(KT)의 올레tv 키즈랜드(이하 키즈랜드)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키즈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7세를 위한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No.1 키즈 tv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영어 유치원’ ‘책 읽어주는 tv’ ‘홈스쿨’ 등 영유아 가정에 꼭 필요한 프리미엄 교육 콘텐트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공식 출시한 2018년 5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이용 행태를 집계한 결과, 출시 2년 반 만에 누적 이용 횟수 17억 건, 누적 이용자 56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업계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키즈랜드가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풍부한 영어 콘텐트’ 때문이다.  KT는 국내외 대표 영어 교육 기업과 협력해 육아 가정에 ‘미국영어 빅3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 유아동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전 세계 유튜브 키즈 1위 채널 ‘코코멜론’, 세계 유명 아동문학상 수상 영어 전집 ‘칼데콧’ 등과 협업해 키즈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어린이 영어 콘텐트를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 밖에도 페파피그, 맥스앤루비 등 유명 DVD 콘텐트를 비롯해, 노부영(노래 부르는 영어), 바다나무 등 학부모에게 인지도 높은 영어 학습 콘텐트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2만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 자녀 교육과 돌봄에 공백이 생긴 육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올레tv 프라임 키즈랜드’ 요금제를 출시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김재학 기자, 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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