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명품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김부각을 택배 판매하고 있다. 부각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해 남녀노소 간식과 안줏거리로 제격이다.
남도명품관
남원의 김부각은 수작업으로 김에 찹쌀풀을 발라 튀겼다. 식용유(콩으로 만든 기름)가 아니라 옥수수 씨눈을 짠 옥배유를 사용했다. 기름 찌든 냄새가 나지 않고 김이 눅눅하지 않다.
1봉지(130g)에 약 14㎝×6㎝짜리 12개가 들어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생산한 고급 포장의 프리미엄 부각도 판매한다. 짠맛을 확 줄인 저염식 부각이며, 생(生) 다시마를 가공한 것도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