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25~31일)에 있을 주요 뉴스들을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설연휴
고향 못가나
정부 “5인이상 금지가 원칙이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오전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특별방역대책 조정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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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2월 14일까지 유지하되
설 연휴 가족 모임에 한해 허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
뭉개는 이성윤에 항명ㆍㆍㆍ檢 ‘한동훈 무혐의’ 전자결재 올렸다
채널A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처분 결론의 전자결재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 검사 전원이 최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찾아가 ‘무혐의’ 보고서를 결재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 지검장이 이를 뭉개고 있는 것에 대한 항명(抗命) 성격이 짙다...

정 총리 “반려동물 감염 첫 확인…관리지침 마련해야”
"방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의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고, 농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
이번엔 조국 아들 입시 비리 겨눈다…28일 최강욱 1심 선고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에 대한 1심 판결이 이번 주 나온다.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지난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박범계, 뻔뻔하게 거짓말"···청문회 전날 '장외 청문회' 연 野
야당이 25일 열리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날, 독자적인 ‘장외 청문회’를 열고 공세에 나섰다...
한판에 6700원 ‘금달걀’ 파동ㆍㆍㆍ미국산 A등급이 잠재울까
미국산 달걀이 이번 주 국내에 들어온다. 2016년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발생한 ‘달걀 파동’ 이후 4년 만이다. 정부는 수입산 달걀 물량이 시중에 풀리면 적어도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계란 한 판 구매를 제한하는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중앙포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1/28/02b41c45-37af-41fa-b0ca-12416ecf8897.jpg)
당국 ‘12월의 악몽’ 경고ㆍㆍㆍ“영국 변이 바이러스 치명률 높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암울한 전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를 향후 방역의 최대 변수로 지목하며 “12월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檢 '이용구 폭행' 블박 영상 찾아내자···뒷북 조사단 꾸린 경찰
서울경찰청은 24일 지난해 11월 6일 발생한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 앞두고 화제작 개봉 잇따라…극장가 기지개 켤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든 23일 토요일 전국 극장 관객 수가 하루 15만4000여명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 관객 수가 10만명을 넘은 건 지난달 크리스마스(25일) 14만명 이래 29일만. 3만5000명이 든 전주 토요일(16일)의 4배가 넘는다.1월 마지막주도 이어질까?...
운동화 vs 넥타이…나경원·오세훈, 상반된 공천 면접 패션
4·7 재·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자를 뽑는 면접 절차가 24일 시작됐다. 이날 서울시장 공천 신청자 14명이 면접을 봤고, 25일에는 9명의 부산시장 공천 신청자가 시험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