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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알려주지 않는 통신비 아끼는 방법

중앙일보

입력

통신사는 알려주지 않는 통신비 아끼는 방법과 주의점을 소개한다.

①6개월 뒤 해지위약금? 노노

=공시지원금을 많이 받으려면? 비싼 요금제에 가입했다가 요금제 변경이 가능해지는 6개월 뒤 저렴한 걸로 갈아타는 게 방법. 단 '위약금 폭탄'에 주의하라.

[그게머니]Ep.41

=5G 요금제 기준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월 4만5000원, KT는 4만7000원 이상 요금제로 갈아타면 위약금 없음.

②온라인요금제? 5G는 안 싸네

=현재 KT와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요금제를 시행 중. 온라인 요금제란 통신사 온라인몰에서 단말기를 사거나 자급 단말기(공기계)를 구해 서비스에 가입하는 방식.

=유통 과정을 줄였으니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할 것 같지만 5G 요금제는 그렇지 않아. 대리점에서 가입해 선택 약정할인(25%) 받는 것보다 오히려 비싸. 유무선 결합할인, 가족 결합할인, 데이터 공유, 멤버십 서비스에서도 차이.

③알뜰폰보단 데이터 쉐어링?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통신비 아끼기의 정답? 가족 2인 이상이면 아닐 수도. 알뜰폰은 각종 결합할인이나 데이터 공유, 멤버십 서비스가 없기도 함. 오히려 한명이 고가 요금제에 가입해 가족에게 데이터를 나눠주는 게 쏠쏠할 수도.

=KT와 LG유플러스는 5G·LTE 요금제 모두 가족 공유 혜택이 있지만, SK텔레콤은 현재는 LTE 요금제만 가능.

기획=중앙일보, 영상=김진아·김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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