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공항 인근 한국계 기업 폭발사고···1명 사망·7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2021.01.14 18:26

업데이트 2021.01.14 18:39

14일 오후 톈진에서 발생한 한국계 기업 폭발 사고 현장. [장안가지사 캡처]

14일 오후 톈진에서 발생한 한국계 기업 폭발 사고 현장. [장안가지사 캡처]

중국 톈진(天津)의 한국계 기업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현지 매체 진운망(津雲網)에 따르며 사고는 14일 오후 12시 50분(현지시간)쯤 톈진 국제공항 인근 경제 개발구에 위치한 차량 부품 제조사 제시아이(捷喜爱)의 공장에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톈진 빈하이신구 응급관리국과 톈진 보세구 소방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쳤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까지 사망자 1명을 수습하고 부상자 7명을 구조 했다.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제시아이는 2005년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으로 자본금은 1500만 달러(약 165억원), 지난 2019년 매출액은 1억8000만 위안(306억원)이라고 북경일보가 운영하는 SNS 매체 장안가지사가 보도했다.

베이징=신경진 특파원 shin.kyungj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