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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세무사박영병사무소·법률사무소에이엘과 MOU

중앙일보

입력

건물 중개 플랫폼 기업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지난 12일 세무사박영병사무소, 법률사무소 에이엘과 3사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가 제공할 ‘스마트 자문’은 부동산 투자자가 세무·법률 자문 인력을 별도로 찾아다닐 필요 없이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의 정보 접근시간 및 동선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같은 스마트 자문 네트워크는 고객이 보다 신속한 부동산·세무·법률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분야별 상담’ 절차를 ‘고객별 상담’ 관점으로 재정립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정하준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자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동산 취득, 보유, 매도 3단계별 세금 산출 △상속, 증여 시 절세 방법 △토지·건물 용도별 개발 시 고려해야 할 관련 개정 법률 △명도 및 보상 관련 법률 상담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정 대표는 "최근 사무실을 여의도에서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고객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같은 건물 사무실에 있는 세무사박영병사무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고객 편의성까지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국세청 35년 근무 경력의 박영병 세무사,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보유한 송민후 변호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분들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병 세무사박영병사무소 대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송파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1과장 등을 역임한 후 이번 달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해 법인·재산제세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송민후 법률사무소 에이엘 대표는 서울대학교 로스쿨 출신으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지스자산운용에서 부동산 금융 변호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미국공인회계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은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이상투자그룹(이상우 대표)의 계열사로 △부동산 투자자문 △건물 운영 자문 △시행·개발 컨설팅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빌딩매매 전문 기업이다. 작년 법인 출범 이후 200억대 강남 빌딩 매입 및 신축 프로젝트 수주와 신사동 신축부지매매, 트리마제 펜트하우스 전속중개 등 실적확보가 이어지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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