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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영재고 나오면 의대 못 간다? 재학생 솔직토크

중앙일보

입력

지난 12월 19일, 톡톡에듀는 두 명의 영재고 학생을 만났다.

지난 12월 19일, 톡톡에듀는 두 명의 영재고 학생을 만났다.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이공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합니다. 그중 전국의 수재만 모인다는 영재학교(영재고). 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전국에 총 8곳뿐입니다. 일반 고등학교와 달리 교육부의 정규 교육 과정 지침을 따르지 않습니다. 학점제로 운영돼 조기 졸업도 가능하죠. 하지만 수업 난이도가 상당해 휴학하는 재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전공 선택, 논문 통과돼야 졸업 #의대·치대·한의대는 진학 금지

학교 수가 적은 만큼 영재학교를 향한 궁금증도 큽니다. 영재학교 출신들은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 정말 전교 1등만 가는지,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생활기록부는 몇 장인지 등등. 톡톡에듀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오승빈·김재환 학생을 화상으로 만나 물었습니다. "영재고 어때?"

기획 김나현 기자 respiro@joongnag.co.kr, 구성·촬영·편집 김지하·나예지·백지환·허윤경·변유림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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