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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2020년 사업성과 공유

중앙일보

입력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이 ‘2020년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사업성과공유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QR코드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12월 30일(수) 유튜브에서 중계했다.

프로그램은 구성은 △축사(김종수 총장) △사업성과 발표(임희수 사업단장)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 시상식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HAHA(Healthy Aging & Happy Aging) 창업 센터의 입주기업인 루원 주식회사, 어반랩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를정의 창업육성 부문 발표도 진행됐다. 지난 10월 개소한 HAHA 창업 센터는 입주 기업에 창업교육과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다방면의 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코로나를 극복하는 간호대생의 일상’을 비롯해 총 6개 팀의 기발하고 열정 넘치는 작품에 대한 수여가 이뤄졌으며, 캠퍼스타운사업단의 공식 서포터즈인 ‘서간캠타즈 1’의 활동 내역 발표와 우수 서포터즈에게 시상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의 열띤 발표로 창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비전이 제시됐으며, 해당 내용은 2021년 캠퍼스타운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업에 대한 열정과 노고가 비대면이 뉴노멀로 자리 잡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관통할 만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라며 “2021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사업 전반에 대한 질적 향상을 통해 서울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사업단장 임희수)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총동원해 시니어 헬스 케어 서비스 분야의 지속성장 가능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인큐베이팅 선도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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