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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1] 신규 점포 확대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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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 서울 여의도에 영업면적 8만9100㎡ 규모의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내년 2월 서울 여의도에 영업면적 8만9100㎡ 규모의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면세점 2개 점포(동대문점·인천공항점)와 프리미엄아울렛 2개 점포(대전점·스페이스원)를 연 데 이어 내년 2월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열 예정이다. 또 리빙 사업 부분 확장을 위해 가구 생산공장 가동에도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은 지하 7층에 지상 9층, 영업면적 8만9100㎡로 건설된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는 여의도점뿐 아니라 올해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스페이스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 등 신규 점포와 ‘현대식품관 투홈’ 등 신사업을 동력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내년 상반기에 경기도 용인공장 유휴 용지에 8만5950㎡ 규모로 짓고 있는 ‘리바트 스마트 워크센터’ 생산 부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물류센터 부문 운영을 시작했다. 생산 부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용인공장의 전체 생산량은 160만 개로 늘어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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