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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김·떡볶이·계란프라이···파격적 비주얼에 혜택 더한 ‘배민현대카드’ 8종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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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현대카드’ 는 배민에서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현대카드]

‘배민현대카드’ 는 배민에서 현금 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현대카드]

외국인들은 국내의 음식 배달 문화를 보면 놀란다. 중식을 필두로 피자·치킨·족발은 물론 삼겹살·생선회·팥빙수 등까지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현대카드 #국내 최초 배달 앱 전용 신용카드 #배민페이 결제 시 배민포인트 적립 #배민 쿠폰 제공, 청구할인 혜택도

국내 배달 서비스는 다채롭게 발전해왔지만, 배달 주문의 매개체는 수십 년간 전화였다. 식당 전단지나 배달음식 안내 책자를 보고 전화로 음식을 주문하는 게 배달 주문의 정석이었다.

이런 전통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등장하면서 변했다. 2010년 첫선을 보인 배민은 음식 배달에 디지털 패러다임을 결합했다. 앱 하나에서 음식과 식당 정보 파악부터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배민은 누적 다운로드 수가 5500만 건에 육박하고, 월 방문고객이 1000만 명에 이르는 등 국내 배달 앱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배민은 독특한 ‘B급 감성’의 광고와 고유 서체, ‘배민 신춘문예’와 ‘배민치믈리에 자격시험’ 같은 신선한 캠페인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실제적인 편익에 ‘먹는 재미’까지 더해 음식 배달은 물론 국내 식문화 자체에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배민은 음식 배달을 넘어 다채로운 가공식품과 반려견 식품, 미용제품 등으로 배달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배민이 또 한 번 새로운 혁신에 나섰다. 현대카드와 함께 배민 전용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PLCC) ‘배민현대카드’를 선보인 것. 국내에서 배달 앱이 전용 신용카드를 내놓은 것은 배민현대카드가 처음이다. 배민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하는 배민현대카드가 자리 잡으면 고객의 로열티가 강화되고, 후발주자들과의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민현대카드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배민에서 배민페이 이용 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도 별도로 쌓여 총 3.5%의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13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11번가, CJmall, GS SHOP, 인터파크, SSG닷컴, 롯데ON, 현대H몰,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과 6개 디지털 콘텐트(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리디북스, 교보eBook)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파격적인 플레이트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배민과 현대카드는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8종의 카드 플레이트를 선보였다.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등어를 필두로 김·떡볶이·계란프라이 등 음식 이미지를 위트 있게 담은 플레이트와 배민의 대표 아이콘을 활용한 다채로운 플레이트를 선보여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카드 발급 후 6개월 동안 추가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져 결제금액의 총 5.5%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는 1% 특별 적립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된다.

이달 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회원에게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배민 쿠폰 1만원권을 2장 제공한다. 또 배민현대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 등의 정기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최대 4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배민페이로 연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다음 해 연회비는 면제된다. 배민현대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1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민과 함께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친환경 식품용기 디자인 개발과 배달위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계획”이라며 “배민현대카드가 배민이 또 한 번 배달의 역사를 바꿔나가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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