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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2탄 ‘다 같이 불러주세요’ 공개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힘든 한 해를 보낸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자는 의미로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캠페인송 ‘포근한 겨울(with 경희사이버대)’을 지난 12월 2일 공개한 후 12월 23일 2편 ‘포근한 겨울(다 같이 불러주세요)’ 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경희 캠페인송(‘포근한 겨울’ with 경희사이버대학교)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보자는 구성원들의 바람과 제안으로 기획되어 경희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조규찬 교수가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했고 가수 박기영 씨가 메인 보컬을 맡았고 경희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도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애써 주시는 많은 분들이 우리 사회에 있고, 그 분들을 생각하며 ‘고마움과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고 함께하는 의미와 고단한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며, 우리 함께 힘을 내자는 메시지를 곡과 영상에 담아 제작하였다.”고 기획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근한 겨울(다 같이 불러주세요)’ 편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 외에도
경희의료원 의료진 그리고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해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자는 노래의 의미를 더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모든 분들께 겨울을 맞이하여   훈훈한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안아 주는 마음의 연결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였고 엄규숙 부총장은 “우리 모두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가까운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시점이다.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포근한 겨울을 보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작에 참여한 경희의료원 외과 민선영 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진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우리가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모두 함께 힘내야 된다는 생각과  작은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동참했습니다.”라고 말하였고 응급의료센터 엄보영 주임간호사는 “수어를 배우며 소통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희망의 캠페인송을 수어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동참의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경희 캠페인송(‘포근한 겨울’ with 경희사이버대학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SNS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영상을 모아 ‘힘모아 더 크게 불러주세요’ 편도 제작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여러 사연과 각자의 개성으로 영상을 제작 참여하여 ‘모두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YouTube와 SNS를 통해 12월 24일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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