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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시상식 및 우수사례성과보고회’ 온라인 개최

중앙일보

입력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12월 10일(목)교육부 주관의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 2020년 활동에 대한 경진대회 시상식 및 우수사례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활동을 설계·수행하고 이를 평가하여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경진대회 시상식 및 우수사례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진로탐색학점제를 참여한 학생과 지도교수뿐만 아니라 내년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교수도 참여하였다. 특히, 8개 전문대와 일반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진로탐색학점제에 대한 대학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연성대학교 김윤수 부총장은 “사회를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로탐색학점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학점을 받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한다면 여러분 인생이 더욱 풍요롭게 될 것입니다.”라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을 정리한 보고서와 결과물을 토대로 학과예선과 대학본선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6팀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에 이어서 제도 확산을 목적으로 프로그램 주관 부서인 학생취업처에서 지원사업 안내, 사업추진내용 및 실적에 대한 성과보고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는데, 최우수상을 차지한 건축과 ‘크랙’팀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축물을 설계한다는 모티브로 제주도 청소년 문화센터를 설계하였다. 팀의 리더로 발표를 맡은 최형진 학생은 “군복무를 하고 복학을 했을 때 건축 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 다루는 기술적인 부분이나 지식이 많이 부족했다. 진로탐색학점제를 진행하면서 교수님의 밀착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적인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더 성장하게 해준 학교에 감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창의성을 토대로 앞으로 훌륭한 건축가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성대학교 진로탐색학점제에는 2020학년도 기준 총11개학과 27팀73명이 참여하였으며, 내년 2021학년도 진로탐색학점제에 신규로 참여할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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