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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어릴 적 공부 습관 대입까지 영향 … 자기 주도적 능력 키워줘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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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다.  [사진 미래엔]

‘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다. [사진 미래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나 학원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이 일반화됐다. 원격 수업의 보편화로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가장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꼽히고 있다.

미래엔 #스스로 학습하는 힘 키워주는 교재 #한국사 등 하루 한장 시리즈 라인업 #규칙적인 공부 습관 기르는 데 도움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 격차 커

지난 9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코로나19에 따른 초·중등학교 원격교육 경험 및 인식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교사의 79%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생 간 학습 격차가 ‘매우 커졌다(33%)’ 또는 ‘커졌다(46%)’고 응답해 교사 10명 중 8명이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교사들은 이러한 학습 격차 심화 요인에 대해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차이(65%)’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부모나 교사 등 외부 도움 없이는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온라인 수업 중 딴짓을 해도 지적받지 않으니 나태해지기 쉽다. 숙제도 스스로 하는 것이 어렵다 보니 당연히 학업 능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초등학생 때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초기 습관이 중·고등학교, 나아가 대학 입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스로 하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려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 개발한 교재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장씩 학습하는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쏙’ 뽑아 가볍게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학습서다. 책상 앞에 앉아 있기 힘든 아이라도 부담 없이 매일 한 장씩 정해진 분량을 학습할 수 있어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안성맞춤이다.

학습 계획표가 있어 아이 스스로 공부할 날짜를 정하고 계획하는 주도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학습을 끝마치고 붙이는 붙임딱지는 아이에게 공부하는 재미와 함께 학습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하루 한장 시리즈는 ▶‘하루 한장 쏙쎔’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한자’ ▶‘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하루 한장 English BITE 영단어’ ▶‘하루 한장 중국어’가 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최근에는 ▶‘하루한장 예비 초등’과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하루 한장 영문법’도 새롭게 출간됐다.

한국사, 역사적 사건 쉽고 재밌게 구성

왼쪽 사진은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왼쪽 사진은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

신간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는 한국사 인기 강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이 직접 집필한 초등 한국사 교재다.

역사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한국사 교재로 그림·만화·사진 등 풍부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세 권 구성으로 ▶1권은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2권은 ‘고려~조선 전기’ ▶3권은 ‘조선 후기~근현대’를 다루고 있다.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 ‘숏강’(짧은 강의)도 준비돼 있다. 명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핵심 키워드를 짚어 줌으로써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 출제됐던 문제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가 수록돼 있어 시험 준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아래 사진은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

‘하루 한장 창의력 쏙셈’은 ‘하루 한장 쏙셈’의 후속으로 초등 1학년~6학년 대상으로 출간됐다.  ‘쏙셈’을 풀며 연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계산하는 훈련을 했다면, ‘창의력 쏙셈’은 연산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응용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꺼운 연산 교재 대신 매일 한 장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문장제 집중 훈련’을 통해 문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식을 세워서 풀이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1학년 1학기부터 6학년 2학기까지 모두 12권으로 출시됐다.

‘하루 한장 영문법’은 품사와 문장의 기본 구조를 학습하는 Starter편과 초등학교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문법 내용을 학습하는 Basic편으로 구성했다. 하루 한 장씩 익히는 8주 40일 완성 영문법 프로그램이다.

‘하루 한장 영문법’.

‘하루 한장 영문법’.

‘하루 한장 영문법’은 ‘하루 한장 파닉스’, ‘하루 한장 영단어’에 이어 출시된 교재로 기존 ‘하루 한장’ 영어 시리즈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예비 초등학생과 초 1~2학년을 위한 Starter편 1-2권 및 초 3~4학년을 위한 Basic편 1-2권 등 총 4권으로 출시됐다.

황은주 미래엔 교육콘텐츠개발본부 팀장은 “하루 한장 시리즈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주도적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라며 “초기에 학습 습관을 잘 길러 두면, 향후 원격수업이 더욱 확대되더라도 학습 격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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