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건강한 게임문화와 지역사회 상생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중앙일보

입력 2020.12.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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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열린 게임소통캠프 모습. [사진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온라인으로 열린 게임소통캠프 모습. [사진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넷마블
올해 첫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실시
청소년 대상 게임개발 교육·지원
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도 창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를 실시했다. ‘게임인라이프’는 게임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연을 글·영상·사진 등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게임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삶의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300여 개 작품 응모, 37개 수상작 선정

이번 공모전에는 300여 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김혜란 세종대학교 교수, 전옥배 PD, 장석주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3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 상인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은 ‘내 삶의 BGM’을 만든 김정범씨가 받았다.

또 넷마블문화재단은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과 10월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다. 이달에도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 중인 ‘게임문화체험관’은 지난 8월 넷마블 본사가 있는 서울 구로구에 34호를 건립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교에서 모바일, 태블릿, VR 체험장비, 레이싱 기기 등 다채로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장애 학생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했다.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교육기관이 아닌 장애복지시설에 개관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성인·장애인·지역주민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을 활용해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게임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며 관계를 증진하는 과정을 통해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이번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소통캠프’라는 이름으로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게임소통캠프’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0가족을 비대면으로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생생한 체험교육 통한 미래 ‘인재 키우기’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는 총 3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모하는 게임인라이프는 총 3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8개월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난 6월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5기 학생 126명을 선발하고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진행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한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양성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의지가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게임인재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는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한 결정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선수단은 창단 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 10, 은 2, 동 1)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도 지난달 개최됐던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며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참여 기회를 통한 ‘마음 나누기’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어깨동무문고’는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 및 배포하며 현재까지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등 총 3712개 기관에 1만2400권의 어깨동무문고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많은 대상과 접하기 위해 시중 출판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교육 및 복지기관과 어깨동무문고를 나누는 데 전액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어깨동무문고’ 11번째 책 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을 출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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