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과 ‘드론기술 기반 미래인재 양성’ 협약

중앙일보

입력 2020.12.15 15:52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과 연세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성륜)은 4차 산업혁명 주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원장 장형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인재 양성과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제공, 드론기술을 적용한 스타트업 발굴, 무인기 조종자 자격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드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의 특화 역량을 결집한다.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1998년 창업보육센터로 설립된 이래로 학부생 및 대학원생, 동문,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과 맞춤식 지원, 산학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의 ㈜로앤컴퍼니, 비비탄과 랜덤다이스의 개발사인 111%, 여성 피트니스 토탈 케어 스타트업 다노, 친환경 쓰레기통을 개발하는 이큐브랩, 셰어하우스 우주 등이 있다.

연세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2020년 5월에 설립돼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부설 비행교육원은 1986년에 설립된 항공조종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 및 전문교육기관 인가과정과 민항공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훈련 및 학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국토교통부 무인기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에 지정되면서,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인기 조종자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물품수송, 산림감시, 농업방제, 영상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홍규 창업지원단장은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과의 협약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드론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드론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양성의 토대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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