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IT 3사 합병…모빌리티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새출발

중앙일보

입력 2020.12.11 17:21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IT서비스 회사인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합병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 IT 계열사들.

현대자동차 IT 계열사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지했다.

현대오토에버 등 3사는 2021년 2월 25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4월 1일(합병기일 예정)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대오토에버가 존속법인이 되고 나머지 두회사는 소멸한다.

본래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그룹 IT인프라 담당이며, 현대엠엔소프트는 내비게이션 SW를, 현대오트론은 차량용 임베디도 플랫폼을 다뤘다.

합병비율은 1:0.96:0.12다.

현대오토에버는 3사 합병이 "현대자동차그룹 내 분산된 SW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시장 경쟁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SW 전문기업으로 혁신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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