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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 피날레 ‘X 마스터마인드’ 공개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 : 닥터마틴

사진제공 : 닥터마틴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으로 상징되는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콜라보레이션으로 펑크 감성의 스트릿 브랜드 마스터마인드와 만났다.

오리지널 1460 부츠 탄생의 60주년을 맞이해 2020년 한 해 동안 세계적인 12개의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해온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이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그만큼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은 닥터마틴에게 의미 있는 컬렉션이자 자아표현과 강인함을 다시 한번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은 그 중에서도 강인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콜라보레이션이다.

마스터마인드는 1997년 마사키 혼마가 설립한 브랜드로 펑크 음악을 사랑한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다. 특히, 오랜 세월동안 닥터마틴을 신은 사람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보며 그는 영국 서브컬쳐에 대한 애정을 불태웠으며, 몇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 마스터마인드만의 스컬과 크로스본 모티브를 닥터마틴에 더하였다.

‘”저에게 스컬(해골로고)은 죽을 때까지 꿈을 단념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마사키 혼마

마사키 혼마의 이러한 신념이 말해주듯 그는 디자이너로서 스컬 프린트가 담고 있는 의미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만의 직설적인 그래픽이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실루엣에 더해지며 펑크 무드를 담아냈다. 듀얼 브랜드 지퍼 및 태그와 사이드 지퍼 등의 디테일이 옐로우 웰트 스티칭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1460 리마스터드 마스터마인드 컬렉션은 오는 12월 12일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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