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신혼부부 전세 걱정 뚝” … 화성 봉담지구에 빅브랜드 타운 조성

중앙일보

입력 2020.12.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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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인 화성봉담내리지구에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자이 브랜드타운 조감도.

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인 화성봉담내리지구에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자이 브랜드타운 조감도.

최근 주택시장에서 신혼부부 등 3040 전세 수요자들이 전셋집 대신 내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7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폭등하고, 전세물건도 품귀현상을 보이면서다. 이에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일부 전세 난민들은 가격 부담이 적고,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외곽지역에서 내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도시개발지구(이하 내리지구)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내집 마련에 나선 3040세대들의 관심을 끈다.

화성봉담내리지구

명품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 기대

화성 내리지구에는 DSD삼호가 현대건설·GS건설과 손잡고 4000여 가구의 빅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브랜드 선호도 1·2위를 다투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브랜드 타운인 만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최근 정부의 잇단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빅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프리미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실제로 KB부동산에 따르면 2019년 입주 당시 시세가 5억4200만원이었던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1479가구) 전용 84㎡는 현재 8억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1년 8개월 새 가격이 2억6300만원(48%) 가량이 뛰었다.

대규모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내리지구는 화성시 봉담읍 내리 545번지 일대 약 26만6540㎡의 부지에 조성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4000여 가구와 함께 단독주택·준주거시설, 초교 1곳, 공원 5곳, 주차장 2곳, 공공청사 1곳,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내리지구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개발되는 숲세권 주거타운이다. 삼봉산 자락에 들어서는 데다, 전체 부지의 15% 가량이 공원·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광역 도로망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교통도 편리하다. 주변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이 있다. 특히 인근 매봉로를 통해 봉담2지구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내리지구 남쪽에는 내리~상기리(322번 지방도)간 도로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내리지구에서 반경 약 3㎞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과 어천역이 있어 인천·수원·분당·왕십리 등으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어천역은 인천발 KTX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강남과 연결되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현재 광교신도시에서 호매실 약 9.7㎞ 구간이 올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으며, 호매실~봉담간 7㎞ 1차 연장 검토 구간과 봉담~향남간 13㎞ 2차 연장 검토구간도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어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도 크다.

DSD삼호 관계자는 “식사지구·동천지구·풍무지구 등 지금까지 공급했던 단지들이 모두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아 대부분 자산가치도 증가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 2개사가 자사의 자존심을 걸고 사업에 참여할 정도로 미래 잠재력도 갖춘 만큼 서수원권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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