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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중앙일보 네이버뉴스 구독자 500만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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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네이버 5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네이버에서 뉴스를 볼 언론사로 중앙일보를 ‘구독’ 해주신 분들입니다. 네이버 구독 500만을 넘어선 언론사는 중앙일보가 처음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8년 ‘언론사 구독’을 도입했고 2019년 4월 전면 적용했습니다. 이용자가 자신의 모바일 뉴스 첫 화면에서 볼 언론사를 직접 고르게 한 겁니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네이버 구독자 수 1위를 지켜왔습니다. 언론사 중 최초로 지난 2월 400만 구독을, 지난 5일에는 500만 구독을 돌파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양보다 질’ 승부

네이버 뉴스 이용자들은 올해 중앙일보의 특종 기사에 큰 호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추미애 아들 휴가 연장 불허, 낯선 대위가 뒤집어’(2/12), ‘"탄핵 막으려면···" 민주당 5인 마포서 비례당 결의’(2/28), ‘숨진 17세 부모 "열 41도 넘는데, 병원은 집에 가라 했다"’(3/18), ‘정부 당국 "김정은, 강원도 별장 머물며 비공개 현지지도"’(4/22), ‘문 대통령 사저용 부지, 농사 안 짓는 농지 있다’(8/6) ‘박현 교수 "난생처음 본 코로나 후유증"’(8/19), ‘秋 아들 중3 해외봉사도 엄마 찬스? 뜻밖의 사진’(9/20), ‘45세가 받는 공무원 연금’(10/12) 등을 포함한 수십 건의 단독 보도 기사들이 네이버에서 100만 안팎의 페이지뷰(PV)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대 뉴스 유통 플랫폼 네이버에서 중앙일보는 이용자들의 선택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기자협회보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네이버 뉴스에서 중앙일보는 점유율 1위(19.89%)였습니다. 네이버 이용자가 기사를 읽으면 5번 중 1번은 중앙일보였다는 의미입니다. ‘정치/사회/경제/세계/생활·문화’ 뉴스 분야에서 고루 1위였습니다. 양보다는 질의 승부였습니다. 네이버 기사 송고 개수로는 언론사 71곳 중 6위였지만, 실제로 독자가 읽어주신 순위는 1위였으니까요. 기자협회보는 “중앙일보는 네이버에 적은 수의 뉴스를 송고하고도 높은 점유율을 보인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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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열어드립니다. 이런 개봉기(unboxing)는 어떠세요? 정치부 기자들이 화제의 정치인을 찾아가 속내를 듣는 ‘정치 언박싱’, 사회부 기자들이 사건・사고의 이면을 파헤치는 ‘이슈 언박싱’ 영상입니다.
화제의 이슈에 대해 논설위원이 라이브 속사포로 설명하는 ‘강찬호의 투머치토커(TMT)’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시사 토크쇼 ‘윤석만의 뉴스 뻥’은 금요일 오후 3시 유튜브에 올라옵니다.

뉴스가 나를 이해합니다. 시사교양 팟캐스트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듣똑라)는 애플 팟캐스트 1위에 오른 밀레니얼의 시사 친구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동영상 뉴스 ‘헤이뉴스’(Hey.News)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성장과 미래도 뉴스와 함께하세요. 동물 학대, 외래종, 기후변화 같은 일상 속 자연·환경 문제를 생생하게 포착한 ‘애니띵’은 유튜브에서, 정보기술(IT)이 바꿀 내 삶과 일, 주목할 기업에 대한 해설 가이드 ‘팩플’은 기사와 뉴스레터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지식 플랫폼 ‘폴인’은 산업·기술 혁신가들이 만든 깊이 있는 콘텐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참여형 뉴스는 어떠세요? 지금 가장 핫한 논란에 대한 온라인 설문 ‘핫 폴’, 간단한 문답으로 소름돋게 잘 맞는 ‘정치성향테스트’, 김범수·김봉진·이해진 등 8인 중 나와 비슷한 대표를 알려주는 ‘창업유형테스트’가 중앙일보 앱과 홈페이지에 준비돼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우려되는 우울증을 진단해보는 테스트도 곧 선보입니다.

심서현·정종훈 기자 sshim@joongang.co.kr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