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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이어 연탄…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잇단 ‘온기나눔’ 행사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때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지사장 서동렬)의 인근 지역에 따뜻한 온기나눔이 있었다. 12월 2일 수요일 김장나눔부터 사랑의 연탄나눔까지 이어졌다.

매년 인근 지역 독거노인 등 복지소외계층에 직접 겨울 김장과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화성지사 인근 5개 읍면동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겨울 김장 300세대(10kg 300상자)와 연탄 4세대(2000장)를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김장행사가 줄어들어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에게 이중고가 될 수도 있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탄지원은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필수 요소이기에 대상자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연탄을 배달하시는 분께서도 올해 더욱 연탄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다고 사랑의 연탄이라고 표현하셨다.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후원단체 관계자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따뜻한 온기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하셨다.

행사 주관처인 사회복지법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와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민간단체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사회복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 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민간 사회복지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의 디딤돌 지역복지의 연결고리’로서 지역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복지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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