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 KMAC 조사 사이버대 부문 5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는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등 3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조사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다른 사이버대학에 비해 충성도 전반에서 우위점을 보였다. 특히 접근성·편리성과 관련된 이용가능성 차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인증을 받으며 ‘전문·신뢰·인지도·혁신’이라는 키워드로 연상되는 교육기관으로 확인됐다.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신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설된 청소년·가족전공 및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을 포함해 36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의 전문가 교육 및 육성이 가능하도록 사회복지학부 내 청소년·가족전공을 신설했다.

　신설되는 청소년·가족전공은 청소년의 삶의 질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과 그 주변인을 대상으로 전문적 상담 서비스, 보호 및 위기 개입, 지역사회 기관 연계, 교육과 예방 활동의 통합적 수행을 목표로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기존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에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도 신설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마케팅전공)로 개편해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되는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은 미적 감각을 개발하고, 뷰티패션 산업과 마케팅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며, 창의적 사고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뷰티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재난방재과학전공은 태풍·지진·화재·산업재해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론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또 화공, 전기, 가스, 위험물 안전 및 작업환경에 대한 공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소방방재 및 산업안전 통합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군 핵심인재 양성 위한 공공안전관리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취업·창업·창직 등 전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군 전역 후 성공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5년도부터 경희 프로그램인 ‘Engagement 21’을 통해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계층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해왔다. 한국혈우재단·한국한부모연합·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경희 프로그램인 ‘Engagement 21’의 일환으로 올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부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새로운 온라인 직무교육 콘텐트를 제작·운영하기도 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도 다음 달 4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