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뒤 다시 트럼프 뜬다?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 압도적 1위"

중앙일보

입력 2020.11.25 08:43

업데이트 2020.11.25 08: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다른 후보를 두 자릿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와 지난 21~23일 등록 유권자 1990명(표본오차 ±2%)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공화당 가상 예비선거에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 무소속 유권자의 53%의 지지를 얻었다. 펜스 부통령(12%),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8%) 등과 큰 격차를 보인 것이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24년 연임에 나설 수 있는 헌법상 권리는 남아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당내에서 만만치 않은 세력이 돼 다른 후보들을 지리멸렬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권 인수인계를 허용하기 전에 이뤄졌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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