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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MG희망나눔 내일을 잡아라’ 취업캠프 교육비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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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지난 11~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 모습. [사진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1~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 모습. [사진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언택트 취업캠프를 추진했다. 3회를 맞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 취업캠프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가 지난 11~13일 청년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및 교육비 전액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취업캠프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보장하고, 코로나19로 달라진 취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언택트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채용 전형별 대비를 위한 온라인 강의 ▶비대면 모의면접 ▶1대1 자기소개서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첫날의 온라인 강의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생중계 및 실시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업 트렌드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언택트 면접 전략, 기본 매너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새마을금고 채용 담당자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강을 하기도 했다.

2일 차에는 언택트 면접 대비를 위한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3일 차에는 참가자가 교육과 모의 면접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에서는 제출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2주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1:1 피드백을 진행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취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청년 취업난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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