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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행복하게 태교 중”

중앙일보

입력

배우 강소라. [일간스포츠]

배우 강소라. [일간스포츠]

지난 8월 결혼한 배우 강소라(30)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19일 “강소라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 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상세히 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예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양가 직계가족과 함께 간소하게 치렀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2011)에서 어린 하춘화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tvN ‘미생’과 MBC ‘맨도롱 또똣’,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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