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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집중 근무시간제 도입해 업무효율성 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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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부산항만공사의 남기찬 사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용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고용친화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남기찬 사장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통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감소시켰으며, 집중 근무시간제 도입으로 업무효율성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과근로 총량관리제, 유연근무제 등을 독려해 직원 평균 근로시간은 낮추고 연차 사용률은 높이는 등 임직원의 워라밸 달성에 기여했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을 도입, 직원의 심리 검사 및 1:1 상담을 지원했다. 노사혁신·소통위원회를 통해 직원의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기관장 주도 화목Day, BPA 독서경영, 문화회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창업 해커톤 및 부산항 크루즈 팝업마켓 운영 등을 통해 부산항의 항만물류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경제활력 제고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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