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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43), 지자체(243), 공공기관(234)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평가다.

이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80점 이상 우수, 60점 이상 보통, 60점 미만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기관유형별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17개(39.5%), 광역지자체 2개(11.8%), 기초지자체 29개(21.7%), 공공기관 52개(22.2%)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순위에 따라 총 10개 기관, 중앙행정기관(1개), 지자체(광역 1개, 기초 5개), 공공기관(3개)이 포상받게 되었다.

중구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자체 평균 점수 62.9점 대비 98.9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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