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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223명, 사흘째 200명 넘었다…지역발생 193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5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출입이 통제된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 로비가 텅 비어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15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출입이 통제된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 로비가 텅 비어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23명 늘며 사흘 연속 200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23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2만87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193명, 해외 유입은 30명이었다.

지역 발생 환자는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28명이 늘었다. 다른 지역은 광주 4명, 대전 2명, 세종 1명, 강원 20명, 충북 3명, 충남 6명, 전북 1명, 전남 10명, 경북 13명, 경남 4명, 제주 1명이었다. 부산, 대구, 울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3명, 지역사회에서 7명 증가했다. 유입 국가는 네팔 2명, 러시아 18명, 미얀마 2명, 인도네시아 2명, 독일 1명, 불가리아 1명, 미국 4명이었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68명으로 총 2만5759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2516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5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4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72%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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