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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中 역대 최대규모 국제수입박람회 개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

중앙일보

입력

중국은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에도 대외개방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선언 했다. 지난 5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는 이를 보여준다.
시진핑 주석은 행사 공식 시작 하루 전인 지난 4일 개막식 화상 연설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 개방의 문을 더 활짝 열 것”이라며 “세계 경제 회복을 추진하려는 진지한 염원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시장 면적은 지난 2회 때보다 14% 늘어났다.
비대면 라이브 방송은 이번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특징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박람회 현장에 오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과 중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시 제품을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고 비즈니스 컨설팅도 온라인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식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식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국내 기업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한식 상품이 전시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 현지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국내 기업 풀무원은 이번 행사의 현장에서 시식, 시음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자료출처: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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