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도 역전... 95% 개표, 1.4%P차 앞서

중앙일보

입력 2020.11.04 13:37

업데이트 2020.11.04 13:4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AP=연합뉴스]

미국 남부 ‘선벨트’ 지역에 속한 미 대선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후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역전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개표 95% 수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50.1%로 바이든 후보(48.7%)를 앞서고 있다.

이곳은 개표 중반까지만 해도 바이든 후보가 앞섰으나 개표가 더 진행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역전했다.

초· 중반 바이든 후보에 유리한 사전투표가 먼저 개표되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이날 현장 투표 결과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이날 또는 이튿날 새벽까지 98% 이상 잠정 집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편투표 마감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노스캐롤라이나는 6개 핵심 경합지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전 대선 당시 이 곳에서 49.83%를 얻어 46.17%의 득표율을 보인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를 상대를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거인단은 15명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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