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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심신고 했던 전북 고창군 오리농장 최종 음성 판정

중앙일보

입력

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를 했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소재 오리농장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

2일 충남 태안군 철새도래지인 부남호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충남 태안군 철새도래지인 부남호 인근에서 방역 차량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라북도는 2일 오후 8시 보도자료를 통해 "도가 1만5000천수 사육 오리농장 1개소에서 폐사 신고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앞서 2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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