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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LG유플러스 학대피해아동 위해 손 잡는다

중앙일보

입력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LG유플러스(CRO, 박형일 전무)는 10월 29일(목)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안전을 위한 IoT 스마트홈 보안패키지 ‘우리집 지킴이 Easy’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과 피해가정,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우리집 지킴이 Easy’(맘카 CCTV, 도어센서(2개), 동작감지센서 등 디바이스 3종으로 구성) 150개와 3년 간 무상 이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CRO(대외협력총괄) 박형일 전무는 “국내 대표 통신IT 기업으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강력한 가정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를 지원키로 했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출범한 공공기관으로 아동돌봄, 아동보호, 아동자립지원,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개발·지원하고 있는 아동권리 실현의 중심기관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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