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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엔제리너스’ 원두 품질 개선, 샌드위치류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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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반미는 국내산 쌀로 만든 바게트에 야채와 고기류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사진 롯데GRS]

엔제리너스 반미는 국내산 쌀로 만든 바게트에 야채와 고기류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사진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가 원두 품질 개선과 샌드위치류 강화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롯데GRS

엔제리너스 ‘콜롬비아 카우카(Colombia Cauca)’는 다른 원두를 섞지 않은 싱글 오리진 커피로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했다.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았으며 베리 향과 깨끗한 뒷맛이 강점이다.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5월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재배 농가에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공정무역 인증 커피 라인업을 시도한 엔제리너스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보다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엔제리너스는 3월 판매용 원두의 신선함과 산미를 유지하기 위해 원두의 중량을 기존 2kg에서 1kg으로 변경했다. 유통기한은 1일로 신선한 햇원두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Fresh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6월 역시 ‘Fresh 캠페인’의 연속성으로 온·오프라인 및 배달 서비스 등 전 채널에 개선된 엔제리너스의 원두 품질에 대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반미(Bahn Mi)’ 등 샌드위치와 디저트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속적인 에스프레소 및 스노우류 제품 개발에 이어 베이커리 신제품 ‘반미’ 샌드위치 5종을 출시했다.

엔제리너스 반미는 1인 가구 및 싱글족 등 바쁜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간단히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고객이 매장·집·직장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식사용 샌드위치’에 초점을 맞췄다.

엔제리너스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인 반미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었다. 쫄깃한 식감의 21㎝ 바게트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류 등으로 채워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다.

신제품 ‘반미’ 출시에 맞춰 엔제리너스는 커피와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후레시데이(Fresh Daily) 세트를 선보였다.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를 사용한 ‘싱글 오리진 아메리카노’와 ‘반미’ 샌드위치를 제공해 커피와 식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원스톱(One-Step)’ 커피 전문점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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