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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품질만족지수 KS-QEI 특집] ISO 9001 전 사업장 취득,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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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한일시멘트가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년 연속 수상이다.

포틀랜드 시멘트 부문

한일시멘트는 ‘환경과 품질’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며 국내 시멘트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 ISO 9001을 전 사업장이 취득, 전사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단양공장은 5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KS표준의 포틀랜드 시멘트 5종류와 고로슬래그 시멘트를 세계적인 수준의 고품질로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틀랜드 시멘트는 레미콘·레미탈 등과 함께 ‘통합 자재 공급 시스템’으로 30여 곳의 유통기지를 통해 전국 건설 현장에 공급된다.

또 R&D시스템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과 교육 등 지속적인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시멘트 및 시멘트 2차 제품 분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사업화 성과를 이루는 데에서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환경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공장은 시멘트 제조 시 배출되는 고온을 이용한 폐열발전설비를 통해 공장 전력 사용량의 약 30%를 대체하고 있다. 또 각종 순환자원 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2차 오염을 방지했다.

제품에서도 친환경 경영은 나타난다. 포항공장과 평택공장에서 생산하는 고로슬래그시멘트는 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친환경 제품이다. 지난 2014년 단양공장에서는 석회석 사용량을 줄이고 소성온도를 낮춰 ‘석회석 저감형 저탄소 시멘트’ 실증화에 성공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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