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릭스가 ‘2020 소비자의 선택’ 로타바이러스백신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로타릭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100%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한 3세대 백신으로 로타장염 백신의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다.
사람과 소 유전자를 재편성한 2세대 백신과 달리 로타릭스는 100% 사람균주를 사용한 3세대 백신으로 감염 경험이 없는 다른 균주에 대해서도 교차예방효과가 발생하는 사람의 로타바이러스 면역력 형성 과정을 그대로 재현했다.
3세대 백신 로타릭스는 폭 넓은 예방효과(G1P[8], G2P[4], G3P[8], G4P[8], G9P[8]에 의한 위장관염의 예방)와 함께 빠른 예방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생후 6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생후 10주면 접종이 완료돼 어릴수록 위험한 로타장염을 빠르게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계속해 전 세계 1등 로타백신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로타릭스는 영유아 로타장염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한 전 세계 105개국 중 86%(90개국)에서 선택받아 사용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