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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해충 막고 배수·단열 잘되는 창호, 쿠션감·탄력 뛰어난 시트·바닥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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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인테리어 업계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한 LG하우시스의 LG Z:IN 매장.

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으로 인테리어 업계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한 LG하우시스의 LG Z:IN 매장.

2020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의 자재 부문 대상은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브랜드인 LG Z:IN이 거머쥐었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LG Z:IN은 친환경 건축자재와 에너지 절감 제품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업계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 선보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고성능 창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층 더 새로워진 2020년형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 3·5·7 시리즈에 수퍼세이브3 플러스를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자재부문 대상

수퍼세이브3 플러스와 수퍼세이브5, 수퍼세이브7엔 창짝이 맞물리는 부위의 빈틈을 줄여 외부 바람을 차단하는 윈드클로저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충배수캡을 모두 적용해 창틀 물구멍을 통한 해충 유입을 줄이고 빗물 배수 기능을 향상했다. 또한 수퍼세이브3 플러스의 측면과 수퍼세이브5 측면·하부에 레일 커버를 적용해 손쉽게 청소하도록 만들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LG Z:IN

LG Z:IN의 시트 바닥재인 엑스컴포트는 푹신한 상부층과 탄성력 높은 단단한 하부층으로 구성된 고탄성 2중 쿠션층으로 이뤄져 보행 충격을 줄여주고 발이 푹 꺼지지 않도록 밀어준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에서 엑스컴포트의 보행 성능을 시험한 결과 쿠션성과 탄성력이 기존 자사 제품(지아소리잠(4.5T))보다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시트 바닥재는 단일 구조 쿠션층이어서 푹신하거나 단단하거나 둘 중 하나만 구현할 수 있어 쿠션감과 탄성력을 모두 만족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엑스컴포트는 기존보다 더 깊고 넓은 엠보싱을 표현할 수 있는 딥 앤 와이드(Deep & Wide) 동조엠보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천연 소재의 질감과 특성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했다. 이런 디자인을 적용한 우드 패턴 8종, 대리석 패턴 4종을 출시했다. 또한 발에 닿는 표면층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LG Z:IN 인테리어 매장은 지난해 LG전자 베스트샵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등에도 입점하고 있다. 집을 리모델링할 때 소비자가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의 조화를 함께 고려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LG하우시스 제품(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벽장재, 인조대리석, 프리미엄 주방·욕실 제품 등)과 LG전자 가전제품(TV·냉장고·세탁기·식기세척기·쿡탑 등)으로 꾸민 거실·욕실·주방 등을 매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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